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헨리 찰스 앨버트 데이비드 (문단 편집) == 여담 == 어머니 [[다이애나 스펜서|다이애나 비]] 사망 20주기(8월 31일)를 앞두고 2017년 7월 22일(현지시간)[* 여담으로 이날은 첫째 조카인 조지 왕자의 4번째 생일이기도 했다.] ITV가 방영한 다큐멘터리에서 "어머니가 [[프랑스 파리]]에서 걸어왔던 마지막 전화 통화를 짧게 끝냈던 것이 평생의 한"이라고 말했다. [[http://m.news.naver.com/read.nhn?oid=003&aid=0008082911&sid1=104&mode=LSD|#]] 어머니가 사망한 이후 1997년 장례식 때를 포함해 딱 2번 운 적이 있다면서 "아직도 많은 슬픔이 밖으로 표출될 필요가 있다." 하고 말했다. 2021년에 팟캐스트 Armchair Expert에선 왕실에서 자랐던 경험이 마치 [[트루먼 쇼]]나 [[동물원]]에서 [[https://www.google.co.kr/amp/s/amp.cnn.com/cnn/2021/05/13/entertainment/prince-harry-armchair-expert-scli-intl/index.html|자라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고 생각하였고 20대 초반 시절에는 그곳에 있기가 싫었다며 솔직하게 고백하였다.]] 본인에 의하면 내 어머니한테 일어난 일을 알았는데 나중에 내가 아내가 생기기라도 하면 어떻게 안심하고 지낼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했다고 한다.[* 또한 왕실 내부에서 돌아가는 일들을 봐왔던 그로서는 더더욱 일원이 되고 싶지 않았다고 한다.] 2017년 4월에는 데일리 텔레그래프와 한 인터뷰에서 "어머니의 죽음에 대해 생각하지 않으면서 거의 20년을 지내오다가 약 2년 동안 완전히 정신이 붕괴될 지경에 처해 정신과 카운셀링을 받았다." 하면서 형 [[윌리엄 왕세손]]이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라고 조언하여 카운셀링을 받았고, 20대 말쯤에야 겨우 슬픔을 받아들일 수 있게 됐다고 털어놓기도 했다. 왕위와 관련된 농담을 상당히 많이 나온다. 때때론 진지하게 그를 왕위에 앉히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경우도 있다. 대표적으로 [[캐나다]] 내 자주 성향의 왕당파들 사이에서는 [[엘리자베스 2세]] 사후, 왕위 계승 순위에서 밀린 해리 왕자를 캐나다로 데려와 캐나다의 국왕으로 취임시켜 [[영국]]에서 독립된 캐나다 왕실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.[* [[캐나다인]]들 사이에서 왕실에 대한 지지와 호감이 크고, 공화정으로의 변화보다는 왕정 유지가 더 선호되기는 하지만, 현재 왕실이 [[영국]]에만 집중해 [[캐나다]]를 대변해주지 못한다는 불만을 가진 사람들이나, 그냥 [[찰스 왕세자]]가 싫은 사람들도 꽤 있기 때문에 캐나다만을 위한 왕실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의견이다. 더불어 이렇게 되면 [[캐나다 국왕]]이 영연방의 수장 자리를 계승받아, 영국을 제치고 캐나다가 사실상의 영연방 수권국이 될 가능성이 생길 수도 있다.] 호주 [[대체역사소설]] Axis of Time에서는 군에 계속 남아서 [[SAS(특수부대)|SAS]] 대대장을 지내던 중, 탑승한 함선을 포함한 다국적군 함대가 [[타임슬립]]으로 2차대전 시대로 넘어가 버리는 바람에 2차대전에 참전하게 되고, 젊은 날의 할머니 [[엘리자베스 2세]]와도 만나는 것으로 등장한다. 해리 왕자의 억양은 전형적인 [[용인발음]]으로 보기 힘들다. [[에스추리]] 억양[* 쉽게 말해서 용인발음 + 코크니 혼합형]이 많이 섞여 있기 때문이다. 이쯤이면 [[잉글랜드]] 남동부 지역의 젊은이와 다를 바 없을 정도이다.[* 사실 용인발음이 이렇게 에스추리로 수렴하는 게 현대 [[영국 영어]] 추세이긴 하다.] [youtube(a_XMynivCNE)] 해리 왕자는 잉글랜드 럭비 협회인 [[럭비 풋볼 유니온]](RFU)의 명예총재이자, 열성적인 [[럭비]] 팬으로 알려져 있다. 해리 왕자와 달리, [[윌리엄 왕자]]는 [[웨일스]] 럭비 유니온 국가대표팀의 후원자이다. [[https://goplaytours.wordpress.com/2016/01/11/why-do-prince-william-and-prince-harry-support-different-rugby-teams/|#1]] 아버지인 [[찰스 왕세자]] 역시 2019년 일본에서 개최한 [[럭비 월드컵]] 기간 동안에 일본까지 방문하여 웨일스 럭비 유니온 국가대표팀을 응원하기도 하였다.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H-TD5KPBxHM|#2]] 참고로, 영국 왕실의 [[앤 공주]]([[앤 엘리자베스 앨리스 루이즈]])는 30년 넘도록 [[스코틀랜드]] 럭비 유니온 대표팀을 서포트하는 후원자이기도 하다. 또한, 앤 공주는 매년 [[머리필드 스타디움]]에서 열리는 [[Six Nations 챔피언십]] 대회의 스코틀랜드 경기에 참관하고 있기도 하다. [[https://royalcentral.co.uk/uk/anne/the-royal-association-princess-anne-scottish-rugby-union-53829/|#3]] [[WWE]] 선수 [[새미 제인]]과 닮았다. 키도 1cm 정도 밖에 차이가 안 나고[* 의외로 해리 왕자는 186cm, [[새미 제인]]은 185cm로 해리 왕자가 1cm 더 크다.] 노란 머리와 짧게 기른 수염 등 얼굴보다는 전체적인 분위기가 비슷하다는 평이다. 2019년 4월부로 케임브리지 일가와 계정이 분리된 해리 왕자, [[메건 마클]]의 공식 인스타그램이 5시간 45분 만에 팔로워 수 100만 명을 돌파하며 기네스북에 올랐다.[* 이 기록은 [[미국]] 여배우 [[제니퍼 애니스톤]]이 개설한 인스타그램이 5시간 16분 만에 100만 팔로워를 돌파함으로써 깨졌다.] [[파일:harry got fail.jpg|width=500]] 최근에 [[탈모|'''큰일났다!''']] 형의 [[유전|저주]]를 피해가나 싶었으나, 결국 증상을 보이고 있다. 한국 문화를 소재로 활동하는 [[영국인]] 유튜버 [[영국남자]] 채널에 출연한 바 있는 찰스 보델-리 포병 소령[* [[영국남자/출연자#s-2.1|크리스 신부]]의 쌍둥이 형이다.]과 사관학교 동기라고 한다. 보델-리 소령이 임관식 때 [[엘리자베스 2세]] 여왕에게 충성 서약을 할 때, 옆에 있던 해리 왕자에게 "너한테도 충성할게, 친구."라고 농담조로 이야기했다고 한다. 결국에 왕족이니 언젠가 충성해야 할 대상이기도 했으며 실제로 소령 계급을 달았을 때도 장군급 대우를 받으며 군생활을 했다고 한다. [[차남]]이기 때문에 어머니 [[다이애나 스펜서|다이애나 비]]가 훗날 해리의 처지를 염려해서 해리 앞으로 형 [[윌리엄 왕세손]]보다 더 많은 재산을 남겨주었다고 한다.[* 증조할머니인 퀸마더 [[엘리자베스 보우스라이언]]도 마찬가지로 해리에게 윌리엄보다 더 많은 재산을 물려주었다.] 성격은 어머니 [[다이애나 스펜서|다이애나 비]]를 많이 닮았다고 한다. 다이애나가 생전에 직접 말한 이야기다.[* 그리고 다이애나 본인은 어린시절 공부에 그다지 소질이 없었는데, 해리가 이런 부분도 자신을 닮았다고 얘기하기도 했다. 물론 영국 왕실의 직계 왕족이니 공부의 유무로 진로가 결정되는 일은 없을 것이다.] 아버지 [[찰스 왕세자]]를 닮은 형 [[윌리엄 왕세손]]에 비해 고용인들에게 살갑고 정이 많았다고 한다. [[빨간 머리]]이다. 실제로는 금발과 적발이 섞인 머리 색이다. 본인은 자신이 빨간 머리임을 부정한다고 한다. 그도 그럴 것이 서양 사람들 사이에선 빨간 머리가 부정적인 이미지로 통하기 때문. 이 때문에 해리 왕자가 태어났을 때 아버지 [[내로남불|찰스 왕세자는 부인 다이애나가 불륜을 했는지 의심했다.]] 훗날 찰스 왕세자는 두 아들들 중 해리를 더 귀여워했으나, 해리가 태어났을 때만 해도 퇴원하고 궁으로 돌아간 지 1시간도 안 돼서 여가 생활을 위해 다시 궁을 나섰을 정도였다고 한다. 이는 장남 [[윌리엄 아서 필립 루이|윌리엄]]의 탄생 당시 퇴원 후 얼른 돌아가서 우유를 주고 싶어 했던 것과 대조된다.[* 다이애나의 출산 직후 퇴원 사진만 봐도 알 수 있다. 윌리엄의 출산 후 퇴원했을 때는 찰스가 윌리엄을 안고 있었지만, 해리의 출산 후 퇴원했을 때는 다이애나가 해리를 안고 있었다.] 그러나 정작 찰스 왕세자의 자식들 중 해리 왕자가 외모로는 찰스 왕세자를 빼닮았음이 함정이다.[* 인중을 중심으로 이목구비가 몰린 외모가 판박이다.][* 또한 영국인들에게는 부모가 빨간 머리가 아니어도 기본적으로 빨간 머리가 발현될 수 있는 유전자가 존재한다고 한다. 사실 다이애나의 큰언니와 남동생이 빨간 머리에 가까운 금발이므로 외가인 스펜서 가문에게서 물려받았을 수도 있다. [[https://www.instagram.com/p/CW-xXf3MLlA/?igshid=YmMyMTA2M2Y]] ] 형 [[윌리엄 아서 필립 루이|윌리엄 왕세손]]은 대체로 어머니 다이애나 비를 많이 닮았다.[* [[금발벽안]]과 눈매가 다이애나와 똑같으며 젊은 시절 금발 곱슬머리로 다닐 때에는 완전히 다이애나의 남자 버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. 그런데 이것 빼고 코, 턱, 치열 같은 나머지는 전부 다 아버지 찰스 왕세자를 닮아서, 나이가 들수록 점점 아버지의 모습이 나온다. 심지어 눈매도 어머니만 온전히 닮은 게 아니라 아버지의 유전자도 섞여서, 윌리엄 왕세손의 딸 [[샬럿 엘리자베스 다이애나|샬럿]]은 [[엘리자베스 2세|증조할머니]]와 [[찰스 필립 아서 조지|할아버지]]의 판박이다.] 미국에서 살다보니 [[미국식 영어]]도 나온다.[[https://n.news.naver.com/article/001/0012096447?sid=104|#]] 영국의 왕자임에도 불구하고 영국에선 여러 논란을 일으키곤 있지만, 미국에선 꽤 인기가 좋다. 유튜브에서 우호적인 미국인 댓글들을 많이 볼 수 있다. 어머니 다이애나 비의 봉사활동 등이 지닌 좋은 이미지도 있고, 미국인과 결혼한 것도 한 몫 했다. [각주] [[분류:1984년 출생]][[분류:영국의 왕자]][[분류:영국의 군인]][[분류:호주군]][[분류:윈저 가문]][[분류:웨스트민스터 출신 인물]][[분류:이튼 칼리지 출신]] [include(틀:포크됨2, title=헨리 찰스 앨버트 데이비드, d=2022-07-10 02:02:51)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